2021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

2021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(Seoul Biennale of Architecture and Urbanism 2021)가 2021년 9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(DDP) 서울도시건축전시관, 세운상가에서 열린다.

이번 비엔날레의 주제는 “크로스로드, 어떤 도시에서 살 것인가 (Crossroads, Building the resilient city)“이다.

주제전과 도시전, 글로벌 스튜디오, 게스트시티전, 서울전, 현장 프로젝트로 나뉘어 전시된다.

이중 글로벌 스튜디오 (Global Studios)에는 전 세계 40개 대학의 건축학과 학생들의 프로젝트가 전시되는데 명진이가 다니는 코넬대학교 건축학과도 참여한다.



작년 한 학기 (2019-2020) 동안, 내 딸은 한국에 체류하면서 가을학기에는 연세대학교도 다니고 동시에 온라인으로 코넬의 모든 정규 수업에 참여했다. 그 중 딸아이가 스튜디오 프로젝트로 만들었던 작품을 포함해서 당시 학생들의 작품이 참가하게 된다. 비록 당시는 비대면 수업이었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학교의 스튜디오에서 그룹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었지만, 명진이는 한국에 있으면서 중국에 체류 중인 두 명의 여학생과 그룹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어려움이 많았다. 루비는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그렇지 않은 학생들과 함께 진행하면서 엄청난 스트레스를 겪었다. 나도 작년 12월과 2월초까지 딸과 함께 있어서 그 당시를 기억한다.

그렇지만 결과적으로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인정을 받았다. 프로젝트 자체가 모두 수채화로 작업한 것이어서 상당히 까다롭고 그만큼 어려운 프로젝트였지만 이런 행사에 참가할 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다.

건축회사들과 관련 전문 단체나 기구에 있는 권위 있는 전문가들이 매년 최고의 건축학부(Undergraduate)와 건축대학원(Graduate)을 각각 선정해서 디자인인텔리전스에서 발표한다. 그중에서 코넬대학교는 매년 1위를 놓치지 않는다. 대학원은 4-5위 권을 유지하고 있다.